2022년 10월 10일 일상

일을 하다가 문득 창밖을 보았다.

망고는 자주 저렇게 사무실을 바라보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풀어주고 싶지만, 대형 트럭과 중장비들이 많이 다니는 터라 그럴수가 없는게 아쉽다.

기껏해야 점심 쉬는 시간에 풀어주고 다시 묶어놓고, 업무가 종료되면 풀어주는 정도

애처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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