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22일 사과먹기

항상 그렇듯이 업무를 마치고 가끔은 시간을 내어서 망고를 데리고 근처 강으로 산책을 간다.

어느날 누군가가 사과를 버렸는지 강으로 떠내려온 것들이 여기저기 숨어 있었다.

망고는 귀신같이 또 그것을 찾아서 먹는중

사과 맛은 알아가지고, 혹시 상한게 아닌가 싶어서 꺼내서 봤는데 멀쩡한것들이었다.

왜 거기에 널부러져 있었을까?

망고는 좋다고 뛰어 놀지만.. 놀아주는 난 누더기가 된다.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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